남자 봄코디 ‘패션위크’에서 들여본 ‘컬러’ 활용법 핑크vs블루 [패션위크]
입력 2015. 03.23. 09:26:22

이현우 강남 이정신 엔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DDP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쇼를 보기 위해 참석한 남자 스타들의 봄 느낌 물씬 나는 옷차림이 주목된다.

특히 파스텔 핑크, 블루를 적극 활용해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택한 이들이 많았는데, 이현우와 강남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핑크색으로 무장했고, 빅스 엔과 씨엔블루 이정신은 화이트 아이템을 매치해 은은한 블루 룩을 완성했다.

이현우 강남



이현우는 딸기우유 빛깔의 코듀로이 슈트를 입고 새하얀 티셔츠와 캐주얼한 단화 스니커즈를 매치해 전체적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톡톡 튀는 핑크 룩을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강남은 보다 과감한 핑크 룩을 연출했다. 눈이 쨍할 정도로 선명한 핑크색 셔츠 아래에 핑크와 블랙 체크무늬 팬츠를 입고 허리에도 같은 패턴의 셔츠를 휘감아 펑키한 모습을 더하려 애썼다. 그러나 일반 남성이 시도하기에는 다소 난해한 것이 사실.

엔 이정신



핑크 컬러가 여전히 부담스러운 남성이라면 엔과 이정신처럼 블루톤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방법. 엔은 옅은 하늘색의 짤막한 재킷에 새하얀 스키니진과 스포티한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화사한 룩을 완성했다.

보다 격식을 갖추고 싶다면 이정신처럼 블루톤 롱재킷에 데님과 매치하는 것이 방법. 데님과 블루톤 아이템은 이질감이 적을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올 봄 컬러풀한 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은 남성이라면 톤 다운시킨 핑크나 블루 아이템을 적극 활용하면 좋을 터.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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