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민호 맘 잡은 ‘알쏭달쏭 단계별’ 메이크업 ‘끼 부린 청순녀’
입력 2015. 03.23. 11:46:10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수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극과 극 메이크업 스타일이 주목된다.

수지는 화장기 거의 없는 모습으로 그녀만의 청초한 매력을 강조하는가하면 눈두덩을 짙게 칠하고 입술 역시 붉게 연출해 농익은 느낌을 내기도 한다.

무엇보다 반짝이는 피부결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그녀의 메이크업 핵심이다. 여타의 섀딩이나 치크는 최소화하고 눈썹 색깔 역시 머리카락과 일치하는 자연스러운 컬러로 연출해 깨끗한 느낌을 더하는 것이 수지 메이크업 1단계.



여기에 위아래 속눈썹 사이를 촘촘하게 칠해 눈매를 강조하는 정도로 메이크업을 마무리하거나 입술 가운데를 따라 핑크빛이나 오렌지빛이 감돌게 연출해 풋풋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느낌을 내는 것이 수지 메이크업 2단계.

그런가하면 3단계로는 눈두덩을 따라 짙게 브라운톤 섀도를 칠하고 위아래 아이라이너도 보다 날렵하게 그려 농익은 분위기를 연출할 때도 있다. 여기에 새빨간 립까지 그려준 4단계 메이크업 연출 날은 평상시 청초한 그녀의 모습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처럼 수지의 눈썹도 칠하지 않은 맨 얼굴부터 짙은 색조 연출까지 단계별 메이크업이 이민호를 사로잡은 이유 중 하나일 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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