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호♥수지 열애에 中 언론도 관심 집중 “미남미녀의 만남”
- 입력 2015. 03.23. 12:25:00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Miss A) 멤버 수지의 열애에 중국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민호 수지 열애 인정
23일 중국 연예매체인 시나연예는 국내 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를 메인으로 장식했다. 관영 신화통신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을 비중 있게 보도하는 등 주요 연예매체가 발 빠르게 이들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 째 열애 중이며 최근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유럽에서 있었던 해외 화보 일정을 마친 후 지난 15일 런던에서 만나 2박3일 동안 데이트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두 사람은 지난달 23일 이후 거의 매일 만났으며 서울 남산에서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 양측은 “두 사람이 만난 것은 1개월 정도 됐으며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민호는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시티헌터’ ‘신의’ ‘상속자들’, 영화 ‘강남 1970’ 등에 출연했다. 지난 21일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 싱글 음반 ‘배드 벗 굿’(BAD BUT GOOD)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에 도전, 영화 ‘건축학개론’에 출연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는 30일 미쓰에이의 새 음반 ‘컬러’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