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이민호 vs 김태희-비, 잘 생겼다?” 2% 부족한 스타일까지 닮은 그들
- 입력 2015. 03.23. 16:44:1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김태희-비 커플의 제주도 공식 동반 여행이 알려짐과 동시에 23일 수지-이민호 열애설이 터지면서 김태희와 수지의 다른 듯 같은 행보가 화제다.
수지-이민호, 김태희-정지훈
세기의 커플로까지 불리는 이들은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외모로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게 스타일까지 완벽하기를 기대하는 것은 과욕인 듯하다.
김태희와 수지는 완벽한 외모로 모든 남성의 로망 대열에 올랐다. 그러나 공효진, 배두나 같은 개성이나 세련됨이 전혀 없어 종종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의 한계가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이뿐 아니라 모델을 무색게 하는 몸매도 모자라 글로벌 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이민호, 비와 열애설이 터졌다. 이민호는 187cm, 71kg, 비는 185cm, 74kg의 신체조건과 마초남의 보디까지 미소년 일색인 연예가에서 남성성을 가진 몇 안 되는 배우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민호와 비 모두 김태희, 수지와 비슷한 스타일로 패션만큼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김태희와 비는 테러리스트 급 패션을, 수지와 이민호 역시 외모를 넘어서지 못하는 지나치게 심플한 패션으로 미남미녀들이 빠지기 쉬운 오류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 촌스러운 것까지 닮은 커플 ‘김태희-정지훈’
김태희는 의류학과 출신에 외모까지 출중함에도 항상 테러리스트급 패션으로 유명하다. 콘셉트를 가늠할 수 없는 패션으로 공식석상에서 등장하는 가하면 촌스러운 깔 맞춤 패션으로 그녀의 외모와 다른 패션 지수가 늘 화제를 몰고 다닌다.
비는 가수 활동을 위해 키운 몸매로 역풍을 맡은 사례로 유명하다. 지나치게 키운 근육으로 어떤 옷을 입어도 비율이 어색해져 패션 테러리스트 컷을 남긴다.
◆ 일관성 있는 청순-밋밋 패션 ‘수지-이민호’
수지를 싫어하는 남자는 없지만 수지를 지루해하는 여자는 많다. 수지는 예쁜 외모 탓인지 개성 없는 패션의 상징이 됐다. 특히 청순한 여성미를 시종일관 유지하는 뚝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민호는 가감 없는 심플한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도 테러리스트도 아닌 반듯한 패션을 유지하고 있다. 티셔츠와 팬츠, 여기에 심플한 재킷이나 코트, 이 선을 절대 벗어나지 않는다.
일부는 김태희-정지훈의 경우 무엇을 해도 괜찮다는 스스로의 오류에 빠진 듯하다며 ‘자만 패션’으로, 수지-이민호는 자신을 규정짓는 타인들의 시선에 갇힌 ‘성장 거부 패션’이라는 극단적 표현을 하기도 한다.
패션계와 대중이 그들에게 외모만큼이나 ‘잘 생긴’ 스타일을 기대하는 것이 과욕일까.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