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vs 박민영, 이민호의 여자들 ‘빅 매치’ “닮은 듯 닮지 않은”
입력 2015. 03.24. 10:17:40

수지, 박민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수지와 이민호가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그들의 연애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는 과거 이민호의 연인이었던 박민영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어지며 수지와 박민영의 닮은 듯 전혀 다른 외모와 행보가 화제다.

박민영은 2011년 ‘시티헌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라마 종영과 함께 열애설이 터지고 양측이 인정한 후 불과 5개월 만에 결별했다. 반면 수지는 이민호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만난 적이 없다.

이뿐 아니라 박민영은 이민호보다 1살 많은 연상이었으나, 수지는 7살의 연하 연인이다. 그러나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깨끗한 피부 등 외모에서는 묘하게 닮은 모습이다.

◆ 피부 투명지수 ‘수지=박민영’


수지와 박민영은 맑은 피부 톤과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드라마, 영화는 물론 평소 공식 석상에서도 색조는 최대한 자제하고 피부 톤을 살린 맑고 투명한 화장으로 순수한 이미지를 드러낸다.

그래서인지 박민영이 86년생으로 94년생인 수지와 8살의 나이 차이가 나지만 피부에서만큼은 수지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

◆ 패션 감성지수 ‘수지 < 박민영’

수지와 박민영의 키는 각각 168cm, 164cm로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감량한 체중까지 고려하면 신체조건에서는 수지가 단연 우세하다. 특히 신체 비율에서도 수지가 앞선다.


그러나 패션에서만큼은 박민영이 나이 탓인지 특정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아이템을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공항이나 공식 석상에서 포착되는 박민영의 모습은 드라마 여주인공의 전형적인 모습과 달리 변화무쌍하다.

언밸런스 컷팅 드레스라든지, 미니 플레어스커트와 스타일링한 오버사이즈 크리켓 스웨터, 독특한 패턴의 퍼 점퍼 등 전혀 다른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오간다.


반면 수지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스타일로, 흠잡을 데는 없지만 다소 지루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에는 화이트 룩을 콘셉트로 정한 듯 크게 다르지 않은 디자인의 화이트 셔츠, 티셔츠, 원피스를 입은 비슷비슷한 모습이 포착된다. 여기에 ‘첫사랑 아이콘’에 걸맞은 블랙 아이템과의 무난한 스타일링으로 일관한다.

◆ 국민 호감지수 ‘수지 > 박민영’

‘수지를 싫어하는 남자는 대한민국에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지의 대중적인 호감도와 지지도는 절대적이다.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한 수지는 이후 화장품, 패션, 음료 등 광고계 블루칩으로 등극했으며, 비슷비슷한 이미지로 브랜드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어느 누구도 수지의 상품성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또한, 모 음료 광고에서 섹시 콘셉트로 나왔을 때조차 거부감을 드러내기보다는 지지를 보냈을 정도로 수지에 대한 신뢰도는 막강하다.

반면 박민영은 KBS ‘성균관 스캔들’로 급부상한 때를 제외하면 광고는 물론 영화에서도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박민영과 수지보다 20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만들어갈지 예측할 수 없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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