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vs 보라 ‘스티브제이앤요니피’ 나들이용 펑키 헤어&메이크업 스타일 [패션위크]
입력 2015. 03.24. 10:33:34

현아 보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스티브 제이 앤 요니 피 2015 FW 컬렉션이 23일 DDP에서 전개된 가운데 쇼를 보기 위해 참석한 포미닛 현아와 씨스타 보라의 펑키한 헤어&메이크업 스타일이 주목된다.

생지 데님 멜빵치마를 입은 현아는 은빛 감도는 브라운톤 헤어에 가볍게 웨이브를 넣어주고 스냅백을 올려 써 스트리트적인 분위기를 더한 모습. 무엇보다 그녀의 강렬한 메이크업이 캐주얼한 데님 아이템을 농익은 분위기로 연출해 준 키포인트.

현아는 위아래 눈두덩 주변을 붉게 연출해 준 뒤 아이라이너와 브라운톤 섀도로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표현했다. 여기에 한 올 한 올 위로 올려준 C컬 속눈썹과 커다란 렌즈, 섬세하게 그린 새빨간 립, 콧대와 광대를 따라 과장되게 칠한 섀딩이 센 언니 스타일을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새하얀 타이포 프린팅 원피스를 입은 보라는 탈색에 가까운 샛노란 빛깔의 긴 머리카락 앞부분만 자잘하게 땋아준 뒤 눈썹 역시 머리카락 색과 일치하는 밝은 컬러로 연출해 준 모습.

그런 다음 은은한 브라운톤 섀도와 눈꼬리를 날렵하게 빼준 아이라이너, 푸른색 렌즈를 활용해 전체적으로 서구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무엇보다 그녀의 구릿빛 피부가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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