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여자들 ‘총 집합’ 수지-박민영-강민경 “하나같이 ‘청순’ 콘셉트?”
입력 2015. 03.24. 14:50:41

강민경, 박민영, 수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수지와 이민호가 교제 중임을 인정한 가운데 이민호의 과거 연인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민호는 2009년 KBS2 ‘꽃보다 남자’로 스타 대열에 올라선 이후 동료 여자 연예인들과 끊임없이 열애설에 휩싸이며 유명세를 톡톡히 치렀다.

결국 무명시절 친구 사이로 일단락되기는 했으나 ‘다비치’ 강민경과 공식 연인이었던 박민영이 소문이건 아니건 이민호와 인연을 맺었다.


강민경, 박민영, 그리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수지까지 세 명에게는 청순미라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같은 ‘청순’ 콘셉트처럼 보이지만 강민경은 가녀리지만 섹시한, 박민영은 천방지축 말괄량이 같은 전혀 다른 개성으로 재해석 된 ‘청순미’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수지는 아이돌 걸 그룹 ‘미쓰에이’ 맴버와 배우로서 이미지가 각각 다른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첫사랑 아이콘으로 등극했으나, 2013년 ‘미쓰에이’ 앨범 ‘허쉬(Hush)'에서는 섹시한 콘셉트를 능숙하게 소화했다.

그러나 수지는 다른 무엇보다 건강한 소녀 이미지가 강점이다. 인터뷰를 통해 밝혔듯이 엄격한 집안에서 자랐기 때문인지 건강하고 바른 모습이 자주 포착돼 안티 없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이민호와 수지는 20대를 대표하는 배우라는 점에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무엇보다 이민호는 상속자들 이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제왕으로 군림하고 있으며, 수지는 류승룡, 김남길과 함께 출연한 영화 ‘도리화가’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호의 여자라는 타이틀보다 수지의 남자로 이민호가 거론될 만큼 수지의 영향력이 막강해 강민경, 박민영과 달리 두 사람의 연애사는 끊임없이 화제에 오를 수밖에 없을 듯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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