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희 vs 소이현, 단발머리 스타일 ‘블루 룩’ 상큼 연출 키포인트
- 입력 2015. 03.24. 20:19:56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깨선 길이의 단발머리를 연출한 채 새파란 의상을 소화한 여배우들이 주목된다.
스티브 제이 앤 요니 피 쇼를 보기 위해 참석한 소이현과 최강희는 각각 생지 데님 슬리브리스 재킷과 미니스커트, 실크 소재의 코발트블루 컬러 미니드레스를 입은 모습. 무엇보다 그녀들의 푸른빛 의상을 빛낼 수 있었던 데는 상큼한 단발머리의 힘이 컸다.
소이현은 3:7로 쓸어 넘긴 여성스러운 웨이브 단발머리로 자칫 유치할 수 있는 데님 아이템을 여성스럽게 풀어냈고 최강희는 두텁게 앞머리를 내린 어리바리한 단발머리로 지나치게 농익은 분위기로 치닿을 수 있는 의상을 그녀만의 4차원스러운 모습으로 중화시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