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 안 해본 ‘숫처녀’들의 스타일 공식 “남지현 보면 다 나와”
- 입력 2015. 03.25. 10:51:0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얌전한 원피스를 입고 새하얀 얼굴로 맑게 웃는 그녀. 순수 그 자체인 이런 모습에 누군가는 열광하고 누군가는 지루해 한다. 그러나 남자들이라면 원피스를 나풀거리며 나만 바라봐 줄 것 같은 미소를 가진 그녀를 거부하기 쉽지 않다.
남지현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차달봉과 결혼하기 위해 무작정 서울에 입성한 강서울로 출연한 남지현은 당차지만 한 남자만 바라보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남지현이 실제로 키스 한 번 못해본 순수한 소녀였다는 것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공개돼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끌고 있다.
심은경과 함께 촉망받는 아역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는 남지현은 패션에서만큼은 아직 앳된 소녀티를 벗지 않았다.
영화 ‘스물’ VIP 시사회에서는 탐스런 노란 꽃문양이 그려진 셔츠 원피스로, 영화 ‘쎄시봉’ VIP 시사회에서는 도트 문양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페플럼 스커트로 배우보다는 대학생다운 풋풋한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여배우들이 이러한 패션으로 포터월 앞에 서게 되면 테러리스트라는 핀잔이 쏟아질 법하지만, 남지현은 극 중 강서울 뿐 아니라 평소 대중이 생각하는 남지현 이미지와 어우러져 연예인 모범생 패션 대표주자로 군림했다.
남지현의 걸리시 룩은 ‘튀지 않는 듯 튀는 것’이 매력이다. 비슷비슷한 셔츠 원피스가 아닌 패턴으로 화사함을 더하고, 블라우스와 원피스의 조합 역시 페플럼 미니스커트로 각선미를 드러내는 것도 잊지 않았다.
봄 기분을 만끽하고 싶거나, 오늘만은 풋풋한 소녀로 보이고 싶다면 남지현 원피스-스커트 룩에 도전해볼 만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