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불가 이영애 ‘21세기판, 신사임당 패션’, 어떤 상황에도 ‘품위’
입력 2015. 03.25. 13:19:48

이영애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제작사 그룹에이트가 오늘(25일)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 이영애 출연이 확정됐다고 알리면서 이영애가 보여줄 신사임당 모습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영애는 결혼과 함께 배우로서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 전통음식의 세계화 등 몇몇 공익 행사에만 참여해왔다. 더욱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신사임당의 일생을 그리는 것이어서 평소 그녀의 단아한 모습과 오버랩 돼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 군더더기 없는 ‘럭셔리 심플’


이영애는 공식 석상에서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없는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일관해왔다. 명품을 데일리 웨어처럼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이영애는 명품과 대중적인 브랜드를 조합해서 이영애 식 패션을 완성한다.

특히 해마다 변하는 유행과는 거리를 둔 격식 있는 심플한 옷차림으로, 굴욕 컷이 없는 연예인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 아이들과 함께하는 ‘내추럴 시크’


스타일 아이콘으로 오랜 기간 군림해온 이영애의 강점은 무엇을 입어도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아이들과 함께 EBS 가족뮤지컬 ‘스페이스 번개맨’ 공연장을 이영애는 평범한 야상 점퍼를 입은 편안한 모습이었지만 하얗고 말간 피부가 도드라져 보이며 남다른 아우라를 풍겼다.

이뿐 아니라 2014년 2월 방영된 SBS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에서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이영애의 홈패션이 방송 내용보다 더 주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방송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에 아무렇게나 묶은 듯한 포니테일이라든지, 데님 소재의 원피스와 앞치마를 활용한 패전트 스타일 등 편안한 일상 패션이 화제에 올랐다.

이영애가 사임당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모르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그녀의 일상은 신사임당에 비견될 만한 모습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SBS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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