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온주완 몰랐던 ‘커플 룩’ 감성, 어설프지만 최선 다한 ‘어른 놀이’
입력 2015. 03.26. 10:23:37

조보아 온주완 커플 룩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조보아 온주완이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면서 수지-이민호, 박하선-류수영에 이어 3월 밝혀진 커플이 한 팀 더 늘었다.

이 가운데 앞서 공개된 커플들과 달리 조보아와 온주완은 비교적 낮은 인지도로 이렇다 할 ‘케미’를 상상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대중의 반응. 그러나 공식석상에서 그들이 각각 보여준 패션 스타일을 보면 어딘지 닮은 구석이 있다.

두 사람 모두 드레스 업해 한껏 꾸민 스타일을 고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소매가 너울거리는 코발트블루 컬러의 실크 소재 미니원피스에 앵클부츠를 신은 조보아와 화이트팬츠와 코발트블루 재킷 합에 새하얀 행커치프, 얇은 넥타이까지 맨 온주완의 힘 준 블루톤 커플룩이 그들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조보아 온주완 커플 룩



그런가하면 땡땡이가 더해진 파자마 스타일의 블랙 슬랙스 팬츠와 같은 패턴의 블레이저를 입은 조보아의 모습과 정갈하게 체크무늬가 더해진 셔츠와 슬랙스팬츠 차림의 온주완의 옷차림, 화이트와 블루가 합을 입은 플로럴 미니원피스와 새하얀 셔츠와 반바지 위에 푸른색 블레이저를 걸친 온주완의 스타일도 어딘지 닮았다.

그러나 91년생이 소화하기에는 다소 노숙해 보일 위험이 높은 실크 소재와 과장된 플레어 장식이 합을 이룬 조보아의 ‘노티’ 스타일과 동안 외모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온주완의 ‘실장님’ 스타일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케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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