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원작 ‘수짱’시리즈 열풍 이을까?
입력 2015. 03.26. 12:07:14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영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가 오는 4월 국내 개봉 소식이 알려지면서 30대 싱글여성들의 관심이 높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는 국내에도 ‘수짱’시리즈 열풍을 몰고 왔던 일본 마스다 미리의 이른바 ‘여성 공감만화’ 시리즈 중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주말엔 숲으로’ 등 만화 세편을 한데 엮어 영화화 했다.

최근 이 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공감만화 ‘수짱’시리즈에 매료된 여성들이 자신 SNS에 영화를 적극 추천을 하고 있다. 개봉을 앞두고 각 영화예매 사이트에서 마련한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의 시사회이벤트에 영화 팬들이 몰리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 네이버 시사회 이벤트 응모 관객을 포함 총 참여 관객이 이미 5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 영화에 싱글여성들은 물론 20, 30대 남성들까지 기대감을 갖게 되는 것은 마음을 움직이는 예고편의 감각적인 감성영상이 적잖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란 시각이다.

예고편 평에는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속에서도 나름 저마다의 행복을 추구하려는 세 여주인공들의 진솔한 모습이 예고편만으로도 가슴 따듯하게 전해진다는 글이 남겨졌다. 또한 무엇보다 여주인공 수짱, 마이짱, 사와코상 등 3명에게 동질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

마스다 미리 원작 만화의 매력과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가 과연 스크린에서 ’수짱‘시리즈 열풍을 재현해낼 지 주목된다. 이 영화에는 신예 미노리카와 오사무감독 연출에 시바사키 코우, 마키 요코, 테라지마 시노부 등이 출연한다. 다음달 9일 개봉.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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