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원 봄코디 ‘2:8 헤어스타일’ 느끼하지 않게 연출하는 법
- 입력 2015. 03.26. 13:40:28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다. 무엇보다 반듯한 청년 이미지를 오랫동안 고수해온 만큼 그의 클래식하지만 담백한 2:8 가르마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최정원의 헤어스타일의 포인트는 가르마를 또렷하게 타는 대신 머리카락을 너무 짓누르지 않고 어느 정도 입체감을 살려주는 것.
이에 가르마를 많이 탄 쪽에는 웨이브를 가미해 부드럽게 흐르듯 쓸어 넘겨주고 가르마가 적은 면은 차분하게 고정될 정도로만 연출한 모습.
또 구레나룻은 너무 길게 빼지 말고 짤막하게 다듬어주고 전체적으로 옆으로 흘러내리는 머리카락 없이 뒤로 고정시켜 그의 깔끔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대신 헤어 제품을 많이 바르지 않아 자칫 느끼해 보일 수 있는 2:8 가르마를 잘 소화했다.
한편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를 통해 최정원은 가수로서 무대 위에 설 때를 비롯해 일상에서도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는 등 공황장애를 겪고 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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