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상회’ 박근형, "'꽃할배' 처럼 사명감 갖고 임했다"
입력 2015. 03.26. 17:45:47

박근형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박근형이 영화 촬영에 임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영화 ‘장수상회’ 언론 배급 시사회가 김제규 감독, 배우 박근형 윤여정 황우슬혜 그룹 엑소(EXO)의 찬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 시사가 끝난 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박근형은 "연기를 하는데 있어 지난 1950년대 연극처럼 처리했다"며 "'꽃할배'에서처럼 사명감을 갖고 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에는 노년층과 젊은 층이 어우러진 영화가 많이 없다"며 "기회가 주어져 이를 악물고 연극학도 시절로 돌아가 연기했다. 촬영 중간에 폐렴에 걸렸지만 출연진과 제작진이 난처해 할 것 같아 두 달 이상 아무도 모르게 싸웠고 이겨냈다"고 전했다

‘장수상회’는 70살 연애초보 성칠(박근형)과 그의 마음을 뒤흔든 꽃집 여인 금님(윤여정),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연애를 응원하는 사람들까지, 첫사랑보다 서툴고 첫 고백보다 설레고 첫 데이트보다 떨리는 특별한 러브스토리를 다룬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자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 황우슬혜 문가영 찬영 등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다음 달 9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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