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 ‘얼짱’ 형석 위기… 급우들에 거지 취급 받나?
입력 2015. 03.27. 08:32:17

외모지상주의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박태준 작가의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 19회가 업데이트돼 관심을 모은다.

지난회에서는 ‘얼짱’ 형석이 ‘왕따’ 형석의 어머니에게 5000원을 갈취한 것으로 오해한 바스코가 얼장 형석을 공격했다. 이에 얼짱 형석 역시 바스코가 자신의 돈을 뺏으려는 것으로 오해하고 맞섰다. 그는 일진 진성이 알려준 대로 권투의 기술에 순발력을 더해 바스코를 쓰러뜨렸다.

27일 업데이트 된 19회에서는 얼짱 형석과 같은 반인 이남수가 값비싼 유행 아이템들을 착용하고 같은 반 학생들에게 주목을 받는다.

이진성과 홍재열의 값비싼 유행 아이템들을 확인한 그는 이어 교실에 등장한 형석을 보고 그가 낡은 가방과 한 켤레의 저렴한 운동화를 늘 착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 동안 그의 잘 생긴 외모에 가려 미처 눈치 체지 못한 것. 이를 알아차린 그가 ‘박형석은 거지’라고 말하고 같은 반 친구들 역시 이 말을 듣고 동요한다.

그런가하면 건축과에서는 바스코를 따르는 무리가 범재에게 바스코가 얼짱 형석에게 졌다는 소문을 듣고 범재에게 “사실이냐”며 추궁한다.

얼짱 형석의 싸움 실력을 알지 못하는 범재는 섣불리 나섰다가 당하면 낭패를 볼 것이라 생각하고 “바스코가 얌전히 기다리라 지시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무리는 이 말을 믿지 않아 이들이 바스코의 복수를 위해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네이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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