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지현, 완벽한 몸매가 망친 스타일?” 스타를 배신한 ‘테일러드 재킷’
- 입력 2015. 03.27. 09:58:2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때로는 스타의 강점이 단점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특히 스타일에서만큼은 이러한 역풍이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전지현
자타공인 ‘신이 내린 몸매’의 소유자인 전지현은 드라마 밖에서는 종종 NG 컷을 남기는 인간미를 보인다.
27일 해외 일정을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전지현은 디스트로이드 컷팅 데님에 화이트 티셔츠 차림으로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러나 여기에 걸친 테일러드 재킷이 전지현의 긴 팔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해 남의 옷을 빌려 입은 듯 아쉬운 스타일로 마무리됐다. 이 때문에 타이처럼 두른 스카프까지 뭔가 어색해보이기까지 했다.
테일러드 재킷은 몸에 딱 맞아야 한다. 특히 전지현이 입은 재킷은 맞춤복을 연상케 할 정도로 재단이 중요한 디자인이어서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한 여성복 디자이너는 “테일러드 재킷을 입을 때는 소매 길이가 중요하다. 오버사이즈가 유행하면서 소매를 길게 입는 경우도 있는데 디자인이 의도된 것이 아니라면 재킷을 입을 때 반드시 소매 길이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