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ㆍ버스 요금 인상 추진… 이르면 6월부터 단행
입력 2015. 03.27. 10:56:39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서울시가 올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시는 지하철 요금은 현행보다 300원, 시내버스 요금은 200원, 광역버스 요금은 550원을 각각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서울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기본요금(10㎞ 이내·교통카드 이용 시)은 1050원이고, 광역버스는 1850원이다. 2007년 4월 이후 변동이 없던 청소년 요금(현행 720원)은 80원, 어린이 요금(현행 450원)은 50원 올리는 안도 검토 중이다.

서울시는 이 안을 토대로 현재 경기도, 인천시와 요금조정안을 논의 중이다. 협상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시의회에 인상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 안이 통과되면 이르면 6월쯤 요금 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된다면 2012년 2월 이후 3년 만이다.

시 관계자는 “검토 중인 내용이고, 경기·인천과도 협의를 해야 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확정된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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