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메이크업 스타일 총정리 ‘새 출발 증후군’ 예측불가
입력 2015. 03.31. 09:06:39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배우 김소연이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 새 출발로 인한 대인 관계 형성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는 이야기를 밝힌 가운데, 그녀의 내성적인 성격과는 정반대인 날 선 메이크업 스타일이 주목된다.

앞서 공식석상마다 김소연은 위아래 속눈썹 사이사이를 꼼꼼히 까맣게 칠한 짙은 아이메이크업으로 강렬한 인상을 줬다.

머리카락을 3:7 가르마를 탄 뒤 차분하게 아래로 묶었을 때는 눈두덩 넓은 면적에 핑크빛 섀도를 눈에 띌 정도로 바르고 위아래 아이라인을 칠했다. 여기에 선명한 코럴 오렌지 립을 말끔하게 발라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런가하면 3:7 가르마의 생머리를 연출했을 때는 보다 청초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눈썹과 피부는 본연의 컬러를 유지해주고 위아래 속눈썹을 따라 칠한 아이라인도 훨씬 가늘게 표현했다. 대신 촉촉한 레드 립 포인트로 고혹적인 느낌을 살렸다.

한편 눈썹을 덮는 길이의 앞머리를 흐트러지게 연출한 묶음 머리를 했을 때는 앞머리 특유의 어리바리한 분위기를 주지 않기 위해 눈매를 한층 날카롭고 진하게 완성했다.

그런 다음 눈두덩 위아래에는 가볍게 브라운 섀도를 칠해 무거운 느낌의 아이메이크업을 연출했다. 대신 살구빛 살짝 감도는 누드톤 립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이 눈매에 집중되도록 했다.

이처럼 오색찬란한 그녀의 메이크업 스타일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드러난 김소연의 맹한 성격을 비롯해 새 출발 증후군이라는 불안한 심리 상태를 전혀 예측할 수 없게 하는 요소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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