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정경호 VS 최여진-정준영 커플룩 정석 ‘무심한 듯 예리하게’
입력 2015. 03.31. 17:01:26

김소연-정경호 VS 최여진-정준영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똑같은 아이템을 맞춰 입은 커플룩은 지고 완전히 다른 아이템으로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커플룩이 세련된 옷차림으로 꼽히고 있다.

새 드라마를 통해 새로운 ‘케미’를 만들 예정인 김소연 정경호, 최여진 정준영이 각각 개인의 취향을 담은 블랙&화이트의 클래식한 커플룩, 어디로 튈지 모르는 펑키한 커플룩을 연출했다.

김소연은 깡마른 S라인이 돋보이는 새하얀 H라인 원피스에 앞코가 뾰족한 스틸레토힐을 신어 참한 모습을 완성했고 정경호는 광택감이 도는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새까만 셔츠 위에 잉크를 퍼트린 듯한 블랙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블레이저를 걸친 모습.

여기에 김소연의 원피스에 더해진 규칙적인 시어 소재 장식과 정경호의 블레이저 위해 그려진 프린팅이 전체적으로 통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최여진과 정준영은 컬러, 실루엣 상으로 닮은 부분이 전혀 없는 아이템을 활용했음에도 커플다운 모습을 보였다.

최여진은 반팔과 시스루 장식이 레이어드 된 톱과 생지데님 미니스커트에 스터드 장식이 박한 슬립온과 브레이슬릿을 연출해 반항적인 모습을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그녀를 에스코트한 정준영은 올 블랙 룩에 스트리트 감성의 타이포 프린팅이 더해진 카키빛 야상을 걸쳐 완전히 다른 아이템으로도 어딘지 묘하게 비슷한 커플 옷차림을 연출할 수 있음을 알렸다.

이처럼 최근에는 신경 쓰지 않은 듯 무심하게 컬러나 실루엣, 단순 분위기만으로 조화를 이룬 커플룩이 인기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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