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소시·슈주 아트토이 ‘왜’에 집착하는 소비자들도 열광한다 [한류스타거리]
입력 2015. 04.01. 13:53:37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강남구 한류스타거리 2차 조성 완공식이 지난 3월 열렸다.

이에 봄을 맞아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을 기준으로 청담동 명품 거리 일대 약 1.08km에 엑소,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 스타들을 닮은 아트토이들이 놓였다.

강남구 측은 이번 한류스타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아트토이를 압구정 거리를 대표하는 오브제로 활용, 압구정 지역의 주 고객인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아트토이라는 요소가 굳이 각각의 아이돌 골수팬이 아니더라도 스토리 소비에 집착하는 소비자들마저 압구정에 나서도록 한다는 것이다.

곰 모양을 한 거대한 아트토이가 한 블록마다 있는 역사적 현장을 공유하겠다는 마음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하나 둘 모이는 것이다.

이 밖에도 교복을 입은 엑소 아트토이, 새빨간 하트 프린팅 옷을 입은 소녀시대 아트토이, 커다란 별이 수놓인 슈퍼주니어 아트토이, 밀리터리 스타일의 씨엔블루 아트토이 등 재미적 요소가 명품 거리 특유의 높은 문턱을 한 단계 낮추고 보다 대중적인 분위기로 바꾸었다는 점에서도 시사할 바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티브이데일리, 강남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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