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 전지현 · 엠버 ‘열 옷’ 부럽지 않은 ‘청바지’ 스타일
입력 2015. 04.02. 16:40:32

고준희 전지현 엠버 청바지 스타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봄을 맞아 데님 유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보디라인 장점을 살릴 핏과 컬러의 데님 팬츠는 여타의 수십 개 하의 부럽지 않은 키아이템이다.

게다가 날씨가 따뜻해짐과 동시에 여러 여자 스타들이 자신만의 스타일로 청바지를 연출하기 시작해 그녀들의 스타일을 참고하면 일반인 여성도 보다 쿨한 데님 룩을 완성할 수 있다.

고준희는 광택감이 도는 오묘한 푸른빛 스트레이트 진에 모노톤의 프린팅이 커다랗게 박힌 반팔 티셔츠를 입고 앞코가 뾰족한 스웨이드 소재 앵클부츠를 연출했다. 여기에 티셔츠 네크라인과 같은 형태의 황금색 네크리스과 새빨간 네일로 록시크 감성에 포인트를 줬다.

그러나 청바지 아래로 가려진 답답한 슈즈 라인이 다소 아쉬움이 남는데, 이럴 경우 데님을 살짝 롤업해 입거나 살갗이 보이는 샌들힐을 택하는 편이 훨씬 쿨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런가하면 전지현은 무릎 부분에 가볍게 디스트로이드가 가미된 진청색 스키니진과 흰 티셔츠의 조합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나치게 캐주얼하게 비춰질 수 있는 청바지와 흰 티셔츠 스타일에 똑 떨어지는 블랙 블레이저와 앞코가 날렵한 레이스업 앵클부츠, 무심하게 얹은 선글라스, 얇은 스카프를 더해 한층 세련된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엠버는 커다란 프린팅이 더해진 무채색 티셔츠를 골반에 내려 입은 연청색 데님에 넣어 연출해 청바지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너울거리는 롱 네크리스와 뒤집어 쓴 스냅백, 발이 커 보이는 농구화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반항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가장 기본적인 실루엣의 청바지도 컬러, 디스트로이드뿐 아니라 함께 매치할 아이템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어 자신이 추구하는 데님 룩을 고민한 뒤 스타일링할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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