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국내 출시, 스파크는 'YES' 말리부는 'NO'" 왜?
- 입력 2015. 04.03. 09:44:23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쉐보레가 신차의 국내 출시에 대해 언급했다.
쉐보레 스파크
쉐보레는 지난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에서 차세대 스파크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호샤 사장은 스파크와 관련해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라며 “한국은 물론 해외 수출 시장으로의 수출 기로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스파크는 경차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사양과 편의 장비를 비롯, 향상된 주행 퍼포먼스와 정제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향후 40개국 이상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열린 미국 뉴욕 오토쇼에서는 신형 말리부를 공개했다.쉐보레 말리부
쉐보레는 젊은 층을 겨냥한 스포티한 디자인의 세단으로 역동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쉐보레 측은 “2013~2014년 말리부 현 차종의 국내 판매량이 60% 증가했다”며 “내수 중형차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어 모델 변경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가격대는 2000만원 중반부터 3000만원 초반(2.0ℓ 가솔린 기준)까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쉐보레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