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이민호, 이민정-이병헌 도플갱어?” 미소가 같은 그들, 의리까지 남다를까
입력 2015. 04.03. 12:22:41

이민정, 수지, 이민호, 이병헌 (왼쪽부터 시계방향)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수지-이민호의 성혼지수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계속되는 추문 속에서도 막강한 의리를 보여주는 이민정-이병헌 부부와 다른 듯 닮은 외모가 새삼 화제다.

이민호는 작은 얼굴의 올망졸망한 이목구비를 가진 여타 ‘예쁜 남자’ 연예인들과 달리 상대적으로 큰 얼굴에 이목구비가 굵어 상 남자의 포스를 풍긴다. 이는 이병헌의 굵은 선을 가진 얼굴을 떠올리게 할뿐 아니라 웃을 때 약간 처지는 눈매까지 닮았다.

이뿐 아니라 그들의 연인 역시 똑 닮은 외모를 가지고 있다. 수지와 이민정은 맑고 하얀 피부에 크고 또렷한 이목구비와 웃을 때 모습까지 비슷하다.

무엇보다 이병헌이 결혼 전 여자관계가 화제가 됐던 것과 유사하게 이민호 역시 수지 이전에 동료 여자 연예인들과 끊임없는 소문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민정은 이병헌의 법정 소송 중에도 끝까지 남편과 함께하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끌었다. 지난달 26일 4개월간의 미국 활동을 마무리하고 귀국한 이민정과 이병헌은 특별할 것 없는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뭔가 서먹한 듯 어색한 분위기를 기대했던 대중의 호기심을 묵살했다.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모르지만, 현재까지 보여지는 의리 있는 모습은 ‘외모가 같으면 부부궁합도 좋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떠올리게 한다.

무엇보다 이 부부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수지와 이민호 커플 역시 이들처럼 막강 의리로 결혼까지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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