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vs 헬로비너스 ‘데님재킷 애정도’, 베이식 혹은 유니크 “어떤 디자인도 OK"
입력 2015. 04.03. 15:41:17

‘에이핑크’ 윤보미‧김남주, ‘헬로 비너스’ 나라‧라임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데님 재킷이 올해 광풍에 가까운 인기를 끌고 있다. 데님재킷은 어떻게 입어도 기본은 하고, 베이식이든 유니크한 디자인이든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강점이다.
데님 재킷은 허리에서 살짝 내려오는 길이에 적당하게 여유가 있는 디자인이 기본이다. 그러나 올해는 자신의 몸집에 1.5배는 되는 오버사이즈나 소매가 다른 소재로 패치워크 된 과감한 디자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다른 아우터의 경우 디테일이나 디자인이 실험적이면 스타일링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데님 재킷은 어떤 디자인이든 플러스 아이템을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베이식 디자인을 선택한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는 이너웨어 역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로 기본에 충실했다. 가장 고전적인 스타일링인 ‘청재킷+꽃무늬 원피스’ 조합이어서 다소 유행에 뒤처진 듯한 모습이기는 했으나 걸리시 느낌을 주기에는 충분했다.

‘에이핑크’ 윤보미와 ‘헬로 비너스’ 라임은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시크하게 연출했다. 윤보미는 이너웨어로 화이트 티셔츠와 하프 팬츠까지 모두 오버사이즈를, 라임은 넉넉한 H 라인의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해 각자의 개성을 살렸다.

‘헬로 비너스’ 나라는 애니메이션 일러스트가 그려진 화이트 셔츠 소매가 패치워크 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가장 독특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너웨어도 그레이 티셔츠와 실버 스커트를 선택해 컬러에서 디자인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데님 재킷은 맘먹기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낸다. 데님 재킷을 구매할 때는 크게 고민할 필요 없다. 복잡한 디자인이라도 갈등 없이 쇼핑백에 담아도 될 만큼 후회를 남기지 않는 아이템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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