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축제, 뭘 입을까?” 스타들이 선택한 벚꽃 핑크로~ ‘박신혜-조여정-하니’
- 입력 2015. 04.06. 10:28:27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6일부터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교통이 통제되면서 이번 주 서울 벚꽃 축제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은 진해 군항제를 가지 못했다고 서운해할 필요 없이 이번 주 잠깐 시간을 내 여의도나 남산, 인근 공원을 방문하면 막바지 화사한 벚꽃을 즐길 수 있다.
'EXID' 하니, 박신혜, 조여정
진해와 같은 지방에서는 여행을 목적으로 방문하는 인파때문에 아웃도어 스포츠 복장이 벚꽃 길을 채우지만, 서울에서만큼은 올해 유행 키워드인 핑크 룩을 입고 제대로 벚꽃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핑크 룩은 톤에 따라 결과가 확연하게 달라지는데 올해 벚꽃축제에는 벚꽃 핑크가 최적의 컬러이다. 벚꽃 핑크는 화사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으로 단아하면서도 소녀다운 감성의 여성미를 살릴 수 있다.
조여정과 걸그룹 ‘EXID' 하니가 공식 석상에서 입은 벚꽃 핑크 원피스는 격식을 갖춘 스타일이지만 벚꽃축제에서도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조여정은 캡소매에 플레어스커트까지 소녀다운 감성이 물씬 풍기는 원피스를 입고 4일 한 뷰티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신발까지 같은 컬러로 통일하고 머리는 뒤로 넘겨 가지런히 묶어서 귀여우면서도 단아하게 마무리 했다.
하니는 화이트 카라가 포인트 역할을 하는 핑크 미니드레스르 입고 지난달 25일 KBS2 ‘어 스타일 포유(A Style for You)’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 드레스는 보석이 마치 꽃 모양으로 장식돼 벚꽃축제에서 꽃보다 더 꽃 같은 이미지로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벚꽃 핑크보다 좀 더 화사한 느낌을 원한다면 지난달 14일 한 브랜드 팬 사인회에 박신혜가 입고 나온 핑크 슈트를 참고한다.
슈트의 경직된 느낌이 걸어야 하는 축제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 슈트는 오버사이즈 재킷과 여유 있는 품의 팬츠가 세트업으로 구성돼 어떤 구두를 신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달라지는 것이 장점이다.
킬힐은 축제에서 피해야 할 아이템이다. 박신혜, 하니, 조여정 모두 공식 석상인 만큼 힐을 신고 참석했지만, 이들의 옷은 참고하되 여유 있는 산책을 위해 신발만큼은 옥스퍼드 슈즈나 로퍼, 플랫슈즈로 걷기 편한 디자인을 선택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미화,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