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성유리 ‘카멜 룩’, 스타들의 우정 돋는 특별한 ‘공항 커플룩’
입력 2015. 04.06. 11:02:37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여자든 남자든 함께 몰려다니는 친구들에게는 다른 듯 비슷한 공통점이 있다. 서로 스타일을 모방하거나 같은 요소를 다르게 해석하는 방식으로 또래의 친밀감과 함께 개성을 표현한다.

다른 듯 비슷한 요소는 친구와 나를 묶어주는 끈이다. 그렇다고 도플갱어를 방불케 하는 모방패션은 친구보다는 강박증에 걸린 사람들처럼 보일 수 있다.

친구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6일 오전 SBS '힐링캠프in 후쿠오카' 촬영을 위한 일본 출국을 위해 공항을 찾은 성유리와 정려원의 스타일을 참고해볼 만하다.

81년생 동갑내기인 성유리와 정려원은 카멜 컬러로 돈독한 우정과 함께 개성까지 남다른 커플룩을 보여줬다. 정려원은 와이드 팬츠에 가벼운 카멜 스웨터를, 성유리는 디스트로이드 데님과 화이트 티셔츠에 카멜 베이지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공항에 등장했다.

평소 패셔니스트로 정평이 난 정려원은 부스스한 웨이브 롱 헤어와 오버사이즈 룩으로 자유분방하게 연출하고, 성유리는 살짝 굵은 웨이브를 넣은 롱 헤어에 스키니진과 트렌치코트까지 기본에 충실한 선택으로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카멜 컬러는 봄의 화사함과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카멜은 블랙, 화이트와 함께 기본 컬러일 뿐아니라 블랙이나 네이비를 고급스럽게 받쳐 주는 컬러로 유행에 지칠 때 힐링이 될 수 있는 컬러이기도 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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