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설리 ‘강아지상’ 소녀들의 발칙한 ‘부분 땋기’ 헤어스타일
입력 2015. 04.07. 14:36:39

공승연 설리 헤어스타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새하얀 얼굴에 길게 찢어진 눈매로 강아지 얼굴상인 공승연과 설리의 간단하지만 빠르게 톡톡 튀는 멋을 더하는 포인트 헤어스타일이 주목된다.

공승연은 머리 끝부분에만 웨이브가 더해져 다소 지저분할 수 있는 롱 헤어스타일에 가르마를 2:8로 엇갈리게 탄 뒤 굵직하게 옆머리를 땋은 모습. 대신 잔머리가 살짝 흘러내리도록 해 꾸미지 않은 듯한 느낌을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설리는 깔끔하게 3:7로 가르마를 타 빗질한 스트레이트 롱 헤어스타일을 한 뒤 정수리부터 꼼꼼하게 머리카락 일부를 땋은 모습.

공승연이 다소 묵직하게 머리를 땋았다면 설리는 인위적으로 보일 정도로 깨끗하게 머리를 정돈한 뒤 땋아 두 사람의 연출법이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줬다.

이처럼 한쪽 머리를 땋은 스타일은 길건 짧건 웨이브가 있건 없건 어떤 헤어스타일에나 쉽게 연출할 수 있어 톡톡 튀는 분위기를 더하고 싶은 날 일반인 여성들이 시도하기에도 좋은 스타일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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