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이달 말 ‘G4’ 출시, 삼성과 정면 승부 선택 이유는?
- 입력 2015. 04.08. 08:46:27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LG전자가 다음달 출시 예정이던 신형 스마트폰 G4의 출시 시점을 이달 말로 앞당겼다.
통상 삼성이 먼저 신형 갤럭시S 모델을 내 놓으면LG가 최소 두 달 뒤 G시리즈 모델을 내놓았던 것을 고려할 때 이번 행보는 사실상 LG의 G4에 대한 자신감으로 보인다.
조준호 LG전자 사장(MC사업본부장)은 지난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새로 나온 경쟁사 제품(갤럭시S6)도 훌륭하지만 우리 제품(G4)도 그에 못지않다”며 “야심차게 준비했다”고 기대를 드러낸 바 있다.
G4는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후면 커버에 천연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여기에 커브드 화면을 적용해 독창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앞서 출시한 커브드 스마트폰 'G플렉스2'보다는 다소 곡률을 완화해 평면에 가까운 곡면을 지닌 디자인으로 완성했다.
LG가 삼성과 동시 출격하면서 애플의 아이폰 열풍이 사그라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지적이다.
LG는 오는 29일 G4를 공개하는 동시에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출시한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