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은혜vs유이 ‘탱탱 웨이브’ 헤어스타일 ‘촌티’ 없이 연출하는 법
- 입력 2015. 04.08. 10:14:12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긴 생머리도 층의 정도나 앞머리 유무, 웨이브 스타일, 헤어 컬러에 따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윤은혜 유이 웨이브 헤어스타일
최근에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내추럴 헤어스타일이 유행이지만 특별한 날만큼은 탱탱하고 입체적인 웨이브를 넣고 싶은 여성들이 많을 터.
그러나 굵직한 웨이브는 조금만 과하게 연출해도 중년의 스타일로 전락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윤은혜와 유이는 비교적 촌스럽지않게 탱글거리는 웨이브 스타일을 완성했다. 윤은혜는 가운데 가르마를 탄 뒤 잔머리가 하트 모양처럼 보이도록 연출한 뒤 머리 끝부분까지 탐스럽게 웨이브를 넣은 모습.
유이 역시 짤막한 앞머리를 3:7로 자연스럽게 넘긴 뒤 머리 부분마다 S컬 웨이브를 넣어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대신 이러한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할 때는 윤기 나는 모발을 표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헤어 에센스를 꼼꼼하게 발라줄 필요가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