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서인영·아이린 ‘워너비’ 핫바디 여자들의 ‘청재킷’ 스타일백서
입력 2015. 04.09. 11:07:50

고준희 서인영 아이린 청재킷 스타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간절기 날씨에 청재킷만큼 실용적이면서 멋스러운 아이템도 없을 터.

특히 이번 시즌에는 주요 명품부터 컨템포러리, SPA 브랜드까지 데님 아이템을 줄줄이 내놓으면서 청재킷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청재킷을 입어야 할지 고민스럽다면 워너비 스타들의 연출법을 따라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아이템을 고르면 된다.

◆슬림 청재킷 섹시와 시크의 합작품

캐주얼하기만 할 것 같은 청재킷도 짤막하게 보디라인에 달라붙는 실루엣으로 고르면 어느 때보다 농익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배우 고준희, 가수 서인영, 모델 아이린 역시 상체에 꼭 맞는 청재킷을 무심하게 걸쳐 그녀들만의 섹시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고준희는 빈티지한 컬러감의 물청색 청재킷의 단추를 2~3개 풀어 헤친 채 비슷한 컬러감의 스키니핏 청바지 안에 넣어 입은 모습. 자칫 상하의 경계가 모호해질 것을 대비해 미니멀한 블랙 벨트를 연출했다. 또 벨트 컬러에 맞춘 앵클 부츠힐과 복고적인 프레임의 선글라스가 쿨한 멋을 더했다.

한편 서인영은 흩날리는 새하얀 퍼 장식 톱과 가죽 소재 초미니 스커트의 조합 위에 시스루 소매가 더해진 독특한 연청색 청재킷을 걸쳐 펑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부각시켰다. 특히 다리는 완전히 드러낸 채 상체로 집중시킨 룩이 그녀의 작은 키 결점을 커버해줬다.

그런가하면 아이린은 청재킷 하나만으로 시원한 룩을 완성했다. 배꼽이 보일 정도로 짤막한 크롭트 청재킷을 택한 대신 단추는 정직하게 목 끝까지 잠그고 화이트 스키니진과 스트랩 앵클힐을 연출해 록시크 분위기를 가미했다.

이처럼 청재킷은 연출 방식에 따라 여성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간절기 키 아이템이다. 올 봄부터 여름까지 편안하면서도 보디라인 강점을 부각시키고 싶다면 워너비 스타들의 청재킷 룩을 따라해 보는 것이 방법.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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