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의 남자들?” 김수현 vs 이민호, 역대급 한류스타의 같은 듯 다른 ‘묘한 매력’
- 입력 2015. 04.09. 15:12:1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드라마와 현실 각기 다른 상황에서 수지와 짝을 맺은 김수현과 이민호 두 한류스타의 각기 다른 매력이 화제다.
김수현, 이민호
수지와 KBS ‘드림하이’에서 인연을 맺어 한때 열애설이 나기도 했던 김수현과 드라마와 광고에 같이 출연한 적이 없지만 현실에서 연인의 연을 맺은 이민호는 중국에서 1, 2 순위다툼을 벌이는 역대급 한류 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뿐 아니라 이민호와 김수현 모두 올해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활동을 재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상속자들’ 이후 활동이 뜸하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강남 1970’에서 상 남자의 매력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 다시 한 번 인기몰이했다.
김수현 역시 2014년 SBS '별에서 온 그대‘ 이후 1년 2개월여 만에 다음달 8일 방영 예정인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를 통해 복귀한다. 또한 9일 영화 ‘리얼’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혀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바쁜 한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중국, 일본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이들은 약속이나 한 듯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패션으로 카메라에 포착돼 묘하게 닮은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김수현이 블랙으로 일관하는 데 비해 이민호는 무채색이지만 컬러에 변화를 주고 후드 디자인에 애착을 보이는 등 각기 다른 취향이 노출됐다.
김수현은 블랙을 즐겨 비슷한 듯 보이지만 그래픽 티셔츠와 다양한 디자인의 아우터로 변화무쌍한 스타일을 보여준다. 피코트에서 가죽‧퍼 점퍼와 스타디움 점퍼 등 클래식에서 유행 아이템까지 아우터 마니아 면모를 드러낸다. 여기에 스냅백이나 블랙 앤 블루의 심플한 컬러 스타일링으로 변화를 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이민호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하는 듯 보이지만 의외로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고집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후드 트렌치코트에 후드 윈드브레이커 등 후드 디자인에 애착을 드러내며, 심플한 재킷이나 코트로 큰 키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
대표 한류스타로 군림하는 그들은 수지와의 인연만큼이나 같은 듯 다른 행보가 관심을 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