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성숙미’ vs 이성경 ‘꾸러기’ 극과 극 투톤 헤어스타일
입력 2015. 04.09. 21:00:00

유리 이성경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소녀시대 유리와 이성경의 투톤 헤어스타일이 눈에 띈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직장을 다니거나 학교를 다니면서 시도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다만 투톤 헤어스타일도 매치할 컬러에 따라 차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유리는 톤 차이만 둔 브라운 헤어스타일로 은은한 멋을 낸 예다. 전체적으로 밝은 밤색에 가깝게 물들인 뒤 머리 끝부분에만 금발로 보일 정도로 가벼운 컬러감을 입혀 스타일에 입체감을 더했다.

그런가하면 이성경은 과감한 투톤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금발 머리 사이에 눈이 쨍할 정도로 선명한 형광 핑크 컬러를 입힌 것. 또 전체적으로 자잘한 웨이브까지 넣어 극단적으로 톡톡 튀는 분위기를 살렸다.

이처럼 투톤 헤어스타일도 컬러 조합에 따라 여성미를 높일 수도, 장난스러운 느낌을 강조할 수도 있어 자신의 취향과 활동 범위에 따라 신중한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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