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 인피니트 · 샤이니 남아이돌 ‘도찐개찐’ 어색한 슈트 패션
- 입력 2015. 04.10. 09:32:0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남자 아이돌들의 애매한 슈트 패션이 주목된다.
수호 민호 성규
아이돌 특성상 지나치게 클래식하거나 고리타분해 보일 수 있을 것을 대비해 컬러나 장식적 요소로 포인트를 준 슈트를 택하지만 룩의 완성도에 있어서는 다소 뒤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엑소 수호는 복사뼈에서 떨어지는 짤막한 팬츠 슈트를 입고 이너웨어로 커다란 프린팅이 더해진 셔츠를 입은 모습.
그런가하면 샤이니 민호는 목끝까지 새하얀 셔츠를 잠근 채 오묘한 감색 스키니핏 슈트를 입었고, 인피니트 성규는 코발트블루 컬러의 블레이저와 블랙 스키니진으로 슈트 실루엣을 따르되 펑키한 멋을 살리려 했다.
여기에 세 사람 모두 타이 없이 슈트를 착용해 자유로운 느낌을 살리려 했다.
그러나 수호의 어정쩡한 팬츠 길이, 민호의 노숙해 보일 수 있는 슈트 컬러, 성규의 무대 의상에 가까워 보이는 재킷처럼 슈트의 공식을 멋스럽게 허무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