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 최여진 · 허가윤 ‘핫녀’ 봄코디 ‘슬랙스 팬츠’ 필수, “남친은 노 땡큐”
입력 2015. 04.10. 10:04:57

강예원 이다희 최여진 허가윤 슬랙스 팬츠 스타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화사한 컬러의 너울거리는 원피스가 여성들의 봄 패션 정석으로 여겨졌다면 올해는 원피스 대신 발목을 살짝 드러낸 슬랙스 팬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 패션 전문 쇼핑몰에서 3월부터 4월까지 여성 패션 상품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슬랙스 팬츠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피스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 미니스커트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신장한 데 비해 눈에 띄게 가파른 증가세다.

이는 평범하지만 실용적인 아이템을 쿨하게 입으려는 소비 트렌드 영향이 커 보인다. 무엇보다 슬랙스 팬츠는 티셔츠부터 셔츠 어디에나 어울리기 때문에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트렌드와 관계없이 남성들이 선호하는 여성 패션은 여전히 원피스라는 재밌는 결과가 주목된다.

해당 패션 전문 쇼핑몰에서 SNS를 통해 ‘남자들이 선호하는 봄나들이 여자친구 패션’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390명 중 과반수가 넘는 52%가 원피스라고 답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미니스커트가 31%로 2위를 차지하며 스커트에 대한 선호도를 입증했고 스키니진(10%), 쇄골이 드러나는 티셔츠(6%)가 뒤를 이었다. 슬랙스를 선택한 응답자는 단 1%에 불과해 여성들의 쇼핑 목록과 남자친구의 선호도에는 극명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 여성의류 MD는 “슬랙스 팬츠는 활동성이 좋은 패션 상품으로 실내에서는 물론 야외활동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라며 “최근에는 발목 위까지 올라간 짧은 슬랙스가 인기가 많은데 슬랙스 밑단을 접어 발목이 보이게 연출하면 세련된 느낌을 살릴 수 있다”라고 팁을 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