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정혜영 ‘미디움 단발머리’, 처지는 긴 단발 손질법 “고민 끝!”
입력 2015. 04.10. 10:26:19

박하선, 정혜영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짧은 단발이 올해 대세 헤어스타일로 부상했다. 그러나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리는 데는 어깨선까지 내려오는 미디움 단발이 제격이다.

미디움 단발은 길이나 웨이브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9일 한 패션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정혜영과 박하선은 단아한 매력을 살린 내추럴 웨이브의 미디움 단발로 차분한 성격을 드러냈다.

류수영의 연인인 박하선은 조용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발산해왔다. 박하선은 어깨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레이어드 커트와 바깥말음으로 볼륨과 함께 경쾌함을 살렸다. 이 헤어스타일은 미디어를 통해 노출된 그녀 성격에 걸맞은 단아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정혜영은 미디움 단발보다 조금 더 긴 길이에 굵은 웨이브를 줘 여성미를 한껏 살린 헤어스타일로 단아한 매력을 살렸다. 짧게 자른 머리를 다시 기르고 있는 여성이라면 정혜영의 헤어스타일에 공감할 수밖에 없다. 정혜영처럼 어중간하게 자란 머리는 처지지 않도록 커트와 웨이브로 리듬감을 줘야 한다.

짧은 단발과 긴 머리에서 고민하고 있거나 짧게 자른 머리를 다시 기르는 중이라면 박하선과 정혜영의 스타일링이 적절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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