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첫 홈런으로 오클랜드 상대로 10-1 ‘대승’ 이끌어
입력 2015. 04.10. 13:45:09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코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015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0-0으로 맞선 1회 초 오클랜드 선발 투수 켄달 그레이브먼에게 우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계속된 찬스에서 그는 4번 타자로 나선 프린스 필더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팀의 2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어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1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텍사스가 5대0으로 앞서 있는 3회 1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와 오클랜드 투수 그레이브맨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이 홈런으로 텍사스는 8-0까지 앞서나갔다.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한 추신수는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143에서 0.250으로 대폭 올렸다. 텍사스는 추신수의 활약에 힘입어 오클랜드를 상대로 10-1 대승을 거뒀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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