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벚꽃축제, 세월호 1주기 감안해 차분하게 치를 방침
- 입력 2015. 04.10. 15:34:39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경기도청이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사흘 동안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인근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벚꽃맞이 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도청사내는 물론 인근 팔달산과 수원 화성을 뒤덮은 벚꽃으로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벚꽃 감상 명소다. 특히 1만 5천 개의 조명아래 펼쳐지는 밤 벚꽃 풍경이 유명하다.
경기도는 세월호 1주기임을 고려해 올해 벚꽃 행사를 가족과 연인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치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행사 기간 동안 종합안내소를 운영, 미아보호와 분실물 접수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으며, 생수를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119 안전체험마당을 마련하고 물소화기 체험, 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마스코트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사고사례 사진전시회 등 총 6개의 안전체험을 제공한다.
경기도청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만큼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행사 기간에 청사 내 차량진입과 도청 후문사거리↔청사 우회도로↔도청오거리 구간 양방향의 차량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경기도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