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치코트 ‘느낌’ 있게 완성하는 헤어&메이크업 팁 하지원vs왕지혜
- 입력 2015. 04.11. 14:17:5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트렌치코트를 찾는 여성들이 많다.
하지원 왕지혜
무엇보다 트렌치코트를 입을 때는 헤어와 메이크업에 신경을 써야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기본 실루엣의 트렌치코트를 입은 하지원과 왕지혜는 각각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하지원은 자연스럽게 가운데 가르마를 탄 채 머리를 묶어 다소 차가운 느낌을 더했다면 왕지혜는 눈썹을 가리는 정도의 앞머리가 있는 단발머리를 해 톡톡 튀는 분위기를 보였다.
이때 두 사람 모두 메이크업은 반짝이는 피부와 붉은빛 도는 립 표현에 초점을 맞추고 여타의 아이메이크업은 최소화해 트렌치코트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이처럼 트렌치코트는 빈티지한 컬러감 탓에 조금만 헤어, 메이크업에 신경쓰지 않으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며, 지나치게 화려하게 멋을 내면 부담스러운 모습이 될 수 있어 적정 수준을 맞춰 스타일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