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율출퇴근제 13일부터 전면 시행
입력 2015. 04.13. 10:31:05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삼성전자 본사가 이번 주부터 자율출퇴근제의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13일부터 삼성전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원하는 시간에 출퇴근 할 수 있는 자율출퇴근제를 시행한다.

자율출퇴근제는 주당 40시간을 채우고 하루 최소 4시간 이상만 일한다면 재량껏 근무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것.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대기업들은 자율출퇴근제를 탄력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전문가는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데 분명히 기여한다”라며 “근무를 유연하게 하니 자기가 일을 집중적으로 할 수 있고 확산되면 좋은 제도”라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은 출산부터 만 8세까지 자녀를 둔 직원들은 남녀 구분 없이 출근시간을 오전 9~10시 사이로 선택할 수 있다.

효성ITX는 결혼이나 출산으로 여성의 경력이 단절되는 걸 막기 위해 3시간, 4시간, 6시간 단위로 근무하거나 주중 근무 요일을 지정해 일한다. LG생활건강과 SK그룹 계열사에서도 팀별로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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