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 설리 나이 차 ‘확’ 나는 오빠들 반하게 ‘핑크빛’ 메이크업
- 입력 2015. 04.13. 11:56:43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나이 차 많이 나는 남자들과의 열애를 당당히 밝힌 수지와 설리의 비슷한 메이크업 스타일이 주목된다.
두 사람 모두 94년생만이 누릴 수 있는 뽀얗게 윤기 나는 피부를 그대로 살린 뒤 채도가 높은 핑크빛 립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
대신 수지는 광대 윗부분과 눈두덩 바로 아래를 따라 치크를 연출하고 설리는 광대가 툭 튀어나온 부분에 옅게 치크를 표현한다.
또 입술 가운데를 중심으로 핑크빛 립을 연출하는 수지와 달리 설리는 붓으로 그린 듯 반듯하게 입술 전체에 체리 빛깔을 채워 넣어 보다 농익은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수지와 설리 모두 아이메이크업은 눈매를 또렷하게 할 정도로만 연출하고 눈썹 역시 본연의 결을 그대로 살려줘 입술에만 포인트를 준 내추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무엇보다 거리낌 없이 잇몸을 드러낸 채 환하게 웃는 그녀들의 모습에 최자, 이민호가 반하지 않을 수 없을 터.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