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임지연, “전작에 이어 또 노출 연기 택한 이유? 부담 있었지만…”
입력 2015. 04.14. 11:03:56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임지연이 영화에서 노출 연기를 하게 된 것에 관해 이야기했다.

영화 ‘간신’의 제작보고회가 민규동 감독,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임지연은 "지난해 신인상을 받았을 때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해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간신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촬영장 상황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진지한 마음으로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수상 당시의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노출 연기를 하게 된 데에 대해서는 “노출에 대해서는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다”면서도 “분명 전작과 다른 캐릭터를 다른 작품에서 연기하는 것이고 시나리오를 보고 택해 큰 부담은 없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촬영을 잘 끝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간신’은 연산군 11년, 1만 미녀들을 강제 징집해 왕에게 바쳤던 사건인 ‘채홍’과 왕의 총애를 얻어 권력을 탐했던 간신들의 역사를 다룬다. 최악의 폭군이었던 연산군마저 쥐락펴락한 조선 최고의 간신 임숭재 임사홍 부자를 중심으로, 왕 위의 왕이 되고자 했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전쟁을 그려낼 예정이다. 아울러 왕에게 바쳐진 1만 미녀들이 조선 최고의 색(色)이 되기 위해 벌이는 수련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임지연 이유영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다음 달 개봉. 러닝타임 133분.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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