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팅 남 ‘애프터’ 백전백승 헤어스타일 소유-김정은-영지 “연애할래?”
- 입력 2015. 04.14. 16:44:29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20대 남성 50명에게 원하는 여성 헤어스타일에 관해 질문한 결과 아무리 숏컷이 유행이라 할지언정 여전히 남성의 80% 이상이 길고 찰랑이는 헤어스타일의 여성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유 김정은 영지
특히 굵직한 물결 펌은 상대 남성에게 즉각적으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소개팅 성공률을 높일 헤어스타일이다.
씨스타 소유처럼 헤어 컬러가 밝고 웨이브 정도가 강하다면 목선이 보일 정도로 헤어제품을 사용해 한쪽으로 쓸어 넘겨주는 것이 여성적이면서도 농익은 분위기를 전할 방법이다.
또 김정은이나 카라 영지처럼 짙은 브라운 계열 헤어라면 최대한 찰랑이게 컬을 연출하는 것이 한층 가벼워 보이면서 세련된 느낌을 완성할 팁이다.
얼굴 좌우가 비대칭이라면 자신 있는 부분에 상대 남성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김정은처럼 1:9 가르마를 타는 것이 좋다. 물론 자신있는 얼굴 쪽의 가르마가 1이 되어야 한다.
또 보다 어려보이고 싶다면 영지처럼 정 가운데 가르마를 탄 뒤 광대 부분부터 S컬을 넣어주는 것이 좋고 헤어제품은 바르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올 봄만큼은 따뜻한 연애를 하고 싶다면 소개팅 성공률을 높일 스타들의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참고하는 것이 방법.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