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생머리’ VS 정예인 ‘웨이브펌’ 애물단지 긴 머리 ‘응급처치법’
입력 2015. 04.14. 17:32:15

수지 정예인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머리카락 길이가 어깨선을 넘어서기 시작하면 쫙 펴주거나 찰랑이게 웨이브를 넣는 식으로 스타일링을 해줘야 지저분하지 않고 공들인 듯 한 롱 헤어를 완성할 수 있다.

미쓰에이 수지와 러블리즈 정예인처럼 6:4 정도의 가르마는 얼굴이 작건 크건 계란형이건 둥근형이건 어떤 얼굴형에나 비교적 잘 어울린다.

이에 수지처럼 가르마를 탄 뒤 귀 뒤로 머리카락을 완전히 넘긴 채 깔끔하게 펴주면 복고적이면서도 날 선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지나치게 얼굴에 달라붙은 생머리가 부담스럽다면 뿌리에 살짝 볼륨감을 넣어주는 방법이 있다.

러블리즈 정예인은 앞머리부터 머리끝까지 찰랑이게 웨이브가 가미된 펌 헤어를 연출한 모습. 앞머리 부분에 S컬을 넣어 흘러내릴 듯 표현하면 얼굴형을 한층 작아보이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 웨이브펌을 연출할 때는 에센스를 적당량 발라 머릿결이 건강해 보이도록 반짝임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

무방비 상태로 길르고 있는 헤어스타일도 어떤 식으로 연출하느냐에 따라 세련된 느낌을 더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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