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음식 먹으면 스트레스가 해소? NO”…일시적 마취제 역할일 뿐
입력 2015. 04.14. 18:18:57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 테라피가 대중들의 관심사로 떠오르며 스트레스 해소 식품이 화제로 떠올랐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매콤한 맛을 내는 요리를 찾는다. 실제 맵거나 단 음식은 일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에는 버섯 단호박 사과 감 고등어 당근 무 등이 있다. 특히 겨울무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엽산 등 비타민, 칼슘·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포함되었다.

단호박의 노란빛을 띄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체내로 들어오면 비타민 A로 바뀐다. 이는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고 암·심장병·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매콤하면서 자극적인 음식과, 단 음식은 강하게 미각을 자극해 정서적 마취제 역할을 한다”며 “이같이 자극적인 음식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자극적인 음식의 마취제 역할이 매우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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