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인 VS 보라 ‘코랄 메이크업’ 홑꺼풀 눈매 신비롭게 연출하는 법
- 입력 2015. 04.15. 09:06:4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따뜻한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광채나는 피부 표현과 코랄빛으로 컬러감을 더한 내추럴 메이크업에 대한 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인 보라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과 씨스타 보라도 코랄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우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투명한 코랄 메이크업의 기본은 눈두덩을 은은한 브라운톤으로 덮어준 뒤 아이라이너는 눈매를 또렷하게 연출할 정도로만 촘촘하고 날카롭게 표현하는 것이다.
가인은 눈썹 바로 아래와 눈꼬리 앞뒤를 가득 메우도록 오렌지빛 감도는 브라운 섀도를 덮어줬고 눈 꼬리를 살짝 높이 올려주도록 아이라이너를 가늘게 빼 세련된 아이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그런가하면 보라는 눈두덩 위에 골드빛에 가까운 톤 다운된 브라운 섀도를 칠한 뒤 속눈썹까지 C컬로 꼼꼼하게 올려줘 그녀의 고양이 눈매를 돋보이게 했다.
이때 두 사람 모두 입술 위에 선명한 코랄 컬러 틴트를 살짝 입혀 발색력을 높여준 뒤 글로시한 타입의 제품을 덧발라 도톰하고 반짝이는 입술을 표현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gxp by 파이스해빗 제공,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