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고 기사’ 이완구 총리 의혹, 누리꾼 ‘비타500’ 패러디 ‘총리도 반한 맛’
입력 2015. 04.15. 13:55:59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현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는 경향신문의 기사가 엠바고를 깨고 공개된 가운데 누리꾼들의 패러디가 눈길을 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타500의 광고 지면에 이완구 총리를 합성한 패러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좌측상단에는 ‘한 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또한 이 총리가 비타500 음료병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이어 비타 500의 광고모델인 미쓰에이 수지의 얼굴대신 5만원권에 삽입된 신사임당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 우측하단에는 ‘복용 후 내기시 검찰과 먼저 상의하세요’라고 적혀있다.

앞서 이날 오전 엠바고가 걸렸던 경향신문 1면 기사에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지난 2013년 4월 4일 이완구 국무총리의 부여 선거사무소를 찾아 현금 다발을 넣어 둔 비타500 박스를 전달했다고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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