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와 키스한 드레이크, 퍼포먼스 중 구역질 “립스틱 이상한 뒷맛” 해명
- 입력 2015. 04.15. 15:47:53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마돈나와 키스 퍼포먼스를 펼친 그룹 빅타이머스 멤버 드레이크가 무대 위에서 구역질을 해 논란이 일었다.
지난 12일 (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코첼라 벨리에서 열린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마돈나와 드레이크가 무대에 올라 마이클잭슨의 ‘휴먼 네이처’를 불렀다.
그러나 드레이크는 양팔을 휘저으며 발버둥 쳤고 이내 입을 막으며 구역질을 하는 표정이 카메라에 담겼다. 마돈나는 의연하게 무대를 이어갔지만 당황스러워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드레이크의 행동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서 프로답지 못한 행동에 대해 비난했다.
드레이크는 이와 관련해 “키스가 싫어서가 아니다. 퍼포먼스는 사전에 계획된 것이었다”며 “마돈나의 립스틱에서 이상한 뒷맛이 났기 때문이다”라고 해명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