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남친 워너비 헤어스타일 “네 안에 다 있다?”
입력 2015. 04.15. 17:39:36

엔 홍빈 혁 켄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길이, 컬러 모두 비슷해 보이는 남자들의 헤어스타일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사소한 스타일링이 개인의 얼굴형과 이목구비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헤어스타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빅스 엔과 홍빈은 가장 단정해 보이는 스타일인 앞머리 있는 숏컷을 연출했는데 눈썹을 덮는 길이의 앞머리를 일자로 펴서 내리기 보다는 옆으로 살짝 넘겨줘 부드러운 이미지를 더한 것이 포인트. 이때 엔은 옆머리의 볼륨감을 살려 톡톡 튀는 느낌을 더했고 홍빈은 얼굴에 완전히 밀착하도록 옆머리를 연출해 댄디한 느낌을 강조했다.

그런가하면 혁과 켄 붉은 빛 감도는 브라운톤 헤어를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표현했다. 혁은 정수리 부분을 따라 굵직한 펌을 넣은 뒤 앞머리를 3:7 정도로 갈라 넘겨 귀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그런가하면 켄은 길이감이 있는 앞머리에 부스스하게 펌을 넣은 투블록 컷으로 스트리트적인 느낌을 가미했다.

이처럼 귀를 덮을 정도로 길지 않은 헤어스타일이더라도 조금만 신경써서 연출하느냐에 따라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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