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노란 리본으로 세월호 1주기 추모 동참
입력 2015. 04.16. 14:45:32

류현진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투수 류현진이 세월호 1주기 추모에 동참했다.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은 메이저리그에서 인종 장벽을 깬 재키 로빈슨을 기념하는 날로, 모든 선수들이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로빈슨의 등번호 42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했다.

류현진은 세월호를 추모하는 뜻을 담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더그아웃에 모습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유니폼이나 모자 등에 승인 받지 않은 패치나 문구 등을 부착하는 것을 엄격히 금하고 있으나 그는 이날 노란 리본을 부착하고 애도의 뜻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세월호 침몰 사고 1주기를 맞은 날이다. 세월호는 지난해 4월 16일 인천을 떠나 제주도로 향하던 중 전남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476명 중 295명이 사망했으며 9명이 실종됐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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