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머리 달샤벳 · 변정수 · 이혜정 ‘직업별’ 독특 혹은 처절한 연출
입력 2015. 04.16. 15:17:21

달샤벳 가은 변정수 이혜정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단발머리 스타일의 인기가 올 봄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나이는 물론 직업에 따른 스타일링 방식에 차이가 있어 주목된다.

걸그룹 달샤벳 가은은 밝은 브라운톤 단발머리를 정 가운데 가르마로 연출한 뒤 눈가를 따라 S컬을 넣은 모습. 여기에 머리끝에는 인위적으로 굵은 펌을 표현해 걸그룹 특유의 톡톡 튀는 느낌을 살렸다.

한편 배우 변정수는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갖고 시도한 듯한 단발머리 스타일을 보였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물기를 머금은 귀밑 단발머리 스타일을 일반인 여성이 따라하는 데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그런가하면 모델 이혜정은 볼륨을 완전히 빼 얼굴에 밀착된 짤막한 블랙 단발머리 스타일로 모델만이 보일 수 있는 날 선 모습을 완성했다. 이러한 스타일을 시도할 때는 빨간 립, 선명한 아이메이크업처럼 메이크업에 공을 들여야 촌스럽지 않은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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